존슨앤존슨 1회 접종 코로나 백신

존슨앤존슨의 코로나 백신이 FDA 승인을 앞두고 있다. 화이자 , 모더나에 이어 세번째 승인요청이다. 타이레놀을 비롯해 클린앤클리어 , 니조랄까지 익숙한 제품이 존슨앤존슨 사의 제품이다. 의약품 , 화장품 등을 제조해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메디케어를 지향한다.

시카고 타이레놀 사건으로 경영윤리를 말할때 빠지지 않는다. 약 제조과정에서의 문제가 아님에도 존슨애존슨은 타이레놀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즉각 해당 제품을 패기할 것을 권고했다. 전량회수는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이후 기업의 윤리적 결함은 대표이사나 경영인이 직접 공개사과를 하는 방식이 자연스러워졌다. (단 , 인공관절 결함에 대해 알리지 않았다.) 연쇄 사망사고에 FBI까지 나선 사건. 제조과정에서의 문제는 없었다. 확인 결과 , 누군가가 타이레놀에 청산가리를 주입해 시판되도록 한 것. 범인은 아직까지 검거되지 않았다.

존슨앤존슨 주가는 2020년 3월 폭락 이후 비교적 빠른 시간에 회복했다.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보다 개발 , 승인신청은 늦었지만 1회만 접종한다는 점과 유통시 유지해야한다는 온도가 2도에서 7도 사이라는 점을 보았을때 (화이자와 모더나백신은 영하에서 유통되어야한다.) 이번 코로나 백신 승인은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