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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 미장 휴장입니다. 아니 ! 사실 , 2월 셋째주 월요일이 휴장일입니다 그 이유가 뭘까
미국에는 대통령의 날(Presidents' Day)이라는 공휴일이 있다. 원래 이 날은 조지 워싱턴(George Washington)의 생일(2월 22일)을 기념하는 날이었다. 미국의 초대 대통령이자 독립전쟁 영웅인 워싱턴의 생일을 기념하는 건 미국에서 매우 당연시되는 일이었고, 19세기부터 미국에서는 공식적인 기념일로 지켜왔다.
이 공휴일이 '대통령의 날'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 ? 1968년, 미국 의회는 '월요일 공휴일 법안(Uniform Monday Holiday Act)'을 통과시킨다. 쉽게 말해, 몇몇 공휴일을 특정 날짜가 아닌 월요일로 옮겨서 3일 연휴(3-day weekend)를 만들기 위해서였다. 이 법에 따라 워싱턴의 생일도 고정된 2월 22일이 아니라, 2월 세 번째 월요일로 지정됐다. 즉, 딱히 2월 22일이 아니어도 되는 날이 되어버린 것.
그런데 워싱턴 말고도 미국인들에게 중요한 대통령이 또 있었으니, 바로 에이브러햄 링컨(Abraham Lincoln). 그도 2월에 태어났고(2월 12일), 남북전쟁 당시 노예 해방을 이끌며 미국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가 됐다. 여러 주에서는 링컨의 생일도 따로 기념했지만, 연방 공휴일로 지정되진 않았다. 하지만 사람들이 워싱턴과 링컨을 같이 기리는 게 낫지 않겠냐는 의견을 내놓으면서, 자연스럽게 '워싱턴의 생일'이 '대통령의 날(Presidents' Day)'로 굳어졌다.
그렇다면 대통령의 날이 항상 2월 14일과 겹치는 걸까? 그건 아니다. 대통령의 날은 2월 세 번째 월요일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해마다 날짜가 달라진다. 예를 들어, 2025년에는 2월 17일, 2026년에는 2월 16일이 된다. 만약 2월 14일이 월요일이라면? 그해에는 대통령의 날이 2월 14일이 되는 것뿐이다.
즉, 2월 14일이 대통령의 날인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건 아니다. 그냥 달력상 우연히 겹칠 수도 있는 날인 거다. 그러니 2월 14일이 됐다고 '오늘은 대통령의 날이니까 특별하다!' 할 필요는 없다. 그날이 대통령의 날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으니까. 미국에서 대통령의 날과 발렌타인데이는 원래 전혀 상관없는 별개의 날이다.
미장 좀 하시나요 ?
당신은 롱맨 입니까 , 숏돌이 입니까 ? ( 난 숏돌이 )
급등주 스윙 트레이딩 시 주의해야 할 점
급등주 스윙 트레이딩은 단기간에 큰 수익을 노릴 수 있지만, 그만큼 리스크도 높은 전략입니다. 우리 모두 방법을 알고 있지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량주보다 급등주에 시선이 갑니다. 도파민 파티에는 급등주만한 것이 없기에. 급등주의 기회(라고 쓰고 위기라고 읽습니다.)는 시간대별로 옵니다. 프리장이 시작하는 오후 6시, 급등주 목록이 나오는 밤 9시 미장 통합 시간대인 10시 정규장 시작 11시반, 샛별같은 급등주가 나타나거나 횡보하던 녀석이 응답하는 새벽 3시.
1. 급등주의 유형을 파악하라
- 실적 기반 급등주: 실적 개선, 호재 발표 후 상승 (비교적 안정적)
- 테마/이슈 급등주: 정책, 산업 트렌드, 뉴스 등에 반응 (변동성 큼)
- 작전주/세력주: 특정 세력이 개입해 인위적으로 급등 (매우 위험)
단순한 세력 개입인지, 진짜 호재 기반인지 파악해야 합니다. 특히 바이오는 유의해야합니다. 호재뉴스와 함께 오퍼링을 같이 때려버리는 종목이 심심치않게 나타나기 때문인데 급등에서 오퍼링과 워런트는 차트에서 먼저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에 ( 개미가 예측한 때, 그 때는 이미 늦은때라는 것.) 하이리스트일지 하이리턴일지 너는 내운명.
2. 거래량을 체크하라
- 거래량이 급증하면서 주가가 오르는 경우, 단기 상승 가능성이 높음.
- 하지만 거래량이 줄어들며 상승하는 경우, 매집 후 개미 털기 가능성이 있음.
- 특정 가격대에서 거래량이 급감하면 세력 이탈 신호일 수도 있음.
3. 적절한 진입 타이밍을 잡아라
- 장 초반 급등 후 눌림목 진입: 개장 직후 급등한 후 조정될 때 진입하는 전략이 유리.
- 돌파 매매 vs 눌림목 매매
- 돌파 매매: 저항선을 돌파할 때 매수하지만, 속임수 돌파(페이크 아웃)에 주의.
- 눌림목 매매: 급등 후 조정 시 저점 매수(리스크 낮음).
- 급등 이후 추격 매수는 위험: 상승 폭이 너무 크면 물릴 가능성이 높음.
4. 손절가와 목표가를 명확히 정하라
- 손절 라인 설정: 급등주일수록 변동성이 크므로 5~10% 이내 손절 기준을 정해야 함.
- 목표가 설정: 단기 10~20% 수익 목표를 두고 청산 전략을 세워야 함.
- 손절 없이 버티다가는 반등 없이 하락하는 종목에 갇힐 가능성이 큼.
5. 세력 매집 여부를 확인하라
- 장중 VI(변동성 완화장치) 발동 여부
- VI 발동 후 강한 매수세 유지되면 추가 상승 가능.
- 하지만 급등 후 급락하며 VI가 자주 걸리면 세력 털기 가능성.
- 외국인/기관 수급 확인
- 급등 중에도 외국인, 기관이 매수하는 종목이면 비교적 안전.
- 반대로 개미들만 따라붙고 기관/외국인이 매도하면 리스크 큼.
6. 재료가 사라지면 빠르게 이탈하라
하지만 이탈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급등주의 강력한 특징은 이것이다. 예측할 수 없어도 우린 대응할 수 있다. ( 이성적으로는 ) 그러나 막상 올라탔다면 10% , 20% 상승에 나올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5% , -10% 에는 나올수 있나 ? 그것 역시 쉽지 않다. 한마디로 ? 단타에서는 잘 들어가는 것보다 잘 나오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 올라도 나올 수 없고 내려도 나올 수 없다. 거기에 킷까지 걸렸다면 이제...잠은 다 잔 것.
- 테마주, 이슈 급등주는 재료 소멸 후 급락 가능성이 큼.
- 기대감이 유지되는 동안만 상승하며, 기대감이 끝나는 순간 매도세 집중됨.
- 뉴스, 공시, 시장 분위기 변화를 계속 체크해야 함.
7. 시장 분위기(수급)를 확인하라
- 전체 시장이 상승장인지 조정장인지 파악
- 시장이 하락장일 때는 급등주도 쉽게 무너짐.
- 코스피/코스닥 지수 흐름과 외국인/기관 수급도 체크할 것.
8. 익절할 때 욕심 부리지 마라
- 욕심을 내다가 급락 후 수익을 날려버리는 경우가 많음.
- 목표가 도달 시 분할 매도하여 리스크 관리할 것.
- 보통 급등주의 상승 흐름은 3~5일 내 끝나는 경우가 많음.
- 상승이 둔화되면 미련 없이 청산하는 게 중요.
- 이걸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급등주로 돈 벌 자격이 있음
9. 데이트레이딩과 스윙을 혼동하지 마라
- 급등주 단타와 스윙 트레이딩은 전략이 다름.
- 스윙이라면 하루 이틀의 변동성에 흔들리지 말고, 손절가와 목표가를 유지해야 함.
- 하지만 급등 후 이틀 이상 조정이 길어진다면 빠르게 정리하는 게 낫다.
10. 정보에 휘둘리지 마라
- 급등주 관련 유튜브, 커뮤니티, 리딩방의 추천을 무작정 따라가면 위험.
- 특히 급등 후 "더 간다!"라는 말에 휩쓸려 추격 매수하면 물리기 쉬움.
- 직접 차트와 수급을 보고 판단하는 습관이 중요.
결론
위 내용을 정석대로 따르기는 어렵다. (그럴거면 빅테크 우량주를 한다.)
급등주의 특성을 파악하고, 수급과 거래량을 분석하라.
진입과 청산 기준(손절, 목표가)을 명확히 세워야 한다.
뉴스나 테마가 유지되는 한만 보유하고, 재료 소멸 시 빠르게 정리하라.
추격 매수, 감정적인 매매는 절대 금지.
급등주 스윙 매매는 빠른 판단력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가 필수입니다. 기회는 많지만, 한 번의 실수로 큰 손실을 볼 수 있으므로 냉정한 대응이 중요합니다. 한번의 실수로 시드가 다 사라지는 경험. 나는 그 경험을 해봤다.
장 통합(세션 변경) 시 그래프가 요동치는 이유
10시만 되면 토스커뮤에는 이런 질문이 올라옵니다. '지금 이거 버그인가요 ?' '이거 무슨일인가요?' 'omg...살려주세요 !'
미국 증시에서 세션이 변경될 때(장 통합 시) 주가 그래프가 크게 변동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유동성 증가와 매매 체결 집중
- 세션이 변경되면서 거래량이 급증하는 경우가 많음.
- 낮은 유동성으로 형성된 가격이 더 많은 참여자가 들어오면서 급격히 변동할 수 있음.
- 특히, 정규장 시작 전(프리마켓 → 정규장), 정규장 종료 후(정규장 → 애프터마켓)에는 매수·매도 주문이 몰리면서 변동성이 커짐.
2. 시장 참가자의 변화 (개인 vs 기관 vs 알고리즘)
- 프리마켓(장 시작 전)과 애프터마켓(장 종료 후)에는 개인 투자자와 일부 기관만 참여.
- 정규장(메인 세션)에서는 대형 기관 투자자와 헤지펀드, 고빈도 알고리즘 트레이더(HFT)가 본격적으로 매매에 참여.
- 이에 따라 정규장이 시작될 때 급등 또는 급락이 발생할 수 있음.
3. 대량 주문(블록 트레이드) 반영
- 미국 증시에서는 기관 투자자나 펀드가 세션 전환 직후에 대량 주문(블록 트레이드)을 넣는 경우가 많음.
- 특히, 정규장 시작 전후에 주문이 체결되면서 큰 가격 변동이 일어남.
- 프리마켓에서의 상승(혹은 하락)이 정규장에서 추가적인 매수(혹은 매도)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음.
4. 주요 경제 지표 및 뉴스 발표 영향
- 세션 변경 타이밍에 경제 지표, 기업 실적, 정책 뉴스가 발표되는 경우 가격 변동성이 커짐.
- 예를 들어, 미국의 고용 지표, 소비자 물가지수(CPI), 금리 결정(FOMC) 등의 발표는 장 시작 직전에 나오는 경우가 많음.
- 이 경우 투자자들이 발표 내용을 반영하면서 가격이 급격히 움직일 수 있음.
5. 시세 조작 및 세력 개입 가능성
- 일부 주식에서는 프리마켓이나 애프터마켓에서 의도적으로 주가를 흔드는 세력(마켓 메이커, 헤지펀드 등)이 존재.
- 정규장이 시작되면 실제 시장 참여자들이 많아지면서 가격이 본래의 균형을 찾아가기도 함.
- 그래서 프리마켓에서 급등한 종목이 정규장에서 하락하거나 반대로 프리마켓에서 빠진 종목이 정규장에서 급등하는 경우도 있음.
6. 시스템적 요인 (호가 갭과 변동성 확대)
- 세션 전환 시 매수·매도 호가 간 차이(스프레드)가 급격히 변함.
- 정규장 시작과 함께 주문이 몰리면서 급격한 변동(갭업, 갭다운)이 발생할 수 있음.
- 특정 가격대에서 대량 주문이 체결되면 주가가 순간적으로 크게 튀기도 함.
장 통합 때 차트 대지진 (변동성이 커지는) 이유
거래량 급증 – 세션 변경과 함께 대량 주문이 체결됨.
시장 참여자의 변화 – 개인 투자자에서 기관, 알고리즘 매매로 전환됨.
경제 뉴스·지표 발표 – 장 시작 전후로 중요한 데이터가 공개됨.
대량 주문(블록 트레이드) 반영 – 장이 시작되면서 기관 매매가 반영됨.
호가 스프레드 변화 – 세션 간 유동성 차이로 인해 가격이 요동침.
시세 조작 가능성 – 프리마켓·애프터마켓에서 의도적인 주가 흔들기가 있을 수 있음.
이러한 이유 때문에 장 통합(세션 변경) 때 차트가 요동치고, 변동성이 커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급등락에 휩쓸리지 않도록 세션 전환 전후에는 신중한 매매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국 증시 프리마켓(Pre-Market)을 한국에서 거래하는 원리
미국 증시의 프리마켓(Pre-Market)은 정규장이 열리기 전, 제한된 유동성 환경에서 거래되는 시간대입니다. 한국에서 미국 주식을 프리마켓에서 거래할 수 있는 이유는 브로커(증권사)와 ECN(전자 거래 네트워크)의 역할 때문입니다.
1. 프리마켓 거래 구조
미국 증시의 정규장은 뉴욕 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NASDAQ)에서 진행되지만, 프리마켓은 ECN(Electronic Communication Network, 전자 통신 네트워크)를 통해 거래됩니다.
ECN (전자 거래 네트워크)란?
- 일반적인 정규장 거래는 NYSE·NASDAQ과 같은 거래소에서 직접 매매가 체결됨.
- 반면, 프리마켓은 ECN을 통해 주문이 체결되며, 주요 ECN에는 ARCA, Instinet(INET), EDGX, BATS, Island 등이 있음.
- ECN은 주문을 자동으로 매칭하여 체결하는 시스템으로, 개별 투자자와 기관이 브로커를 통해 참여할 수 있음.
한국 투자자는 브로커(증권사)를 통해 ECN에 접근
- 한국의 개인 투자자는 직접 미국의 ECN에 접근할 수 없으므로, 국내 증권사(브로커)를 통해 주문을 넣음.
- 브로커(증권사)는 미국 현지 브로커(프라임 브로커)와 제휴하여 ECN을 통해 주문을 체결함.
- 예를 들어,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키움증권 등은 미국 현지 브로커(골드만삭스, 시타델, JP모건 등)와 연결되어 ECN 주문을 처리함.
2. 프리마켓 거래가 정규장과 다른 점
① 거래소(Execution Venue)가 다름
- 정규장: NYSE, NASDAQ에서 주문을 직접 처리.
- 프리마켓: ECN에서 주문을 매칭하여 체결.
② 유동성이 낮음 → 스프레드(매수-매도 가격 차이)가 큼
- 프리마켓은 정규장보다 거래량이 적어, 스프레드가 크고 가격 변동성이 높음.
- 정규장에 비해 체결이 어려운 경우가 많음.
③ 지정가 주문(Limit Order)만 가능 (일부 증권사는 시장가 주문 가능)
- 대부분의 프리마켓 거래는 지정가 주문만 가능.
- 일부 증권사에서는 시장가 주문을 지원하기도 하지만, 체결 보장이 어려움.
④ 브로커마다 지원하는 ECN이 다름
- 국내 증권사마다 연결된 미국 브로커 및 ECN이 다를 수 있음.
- 어떤 증권사는 ARCA를 통해 거래하고, 다른 증권사는 INET을 통해 주문을 처리하는 식.
3. 프리마켓 거래의 원리 (흐름 정리)
한국 투자자가 국내 증권사(브로커)에 주문을 입력
국내 증권사는 해외 브로커(골드만삭스, JP모건 등)와 연결
해외 브로커는 ECN(ARCA, INET 등)으로 주문을 전송
ECN에서 주문을 매칭하여 체결
체결 결과가 해외 브로커 → 국내 증권사 → 한국 투자자로 전달
4. 프리마켓 거래 시 유의할 점
① 주문 체결이 어려울 수 있음
- 유동성이 낮아 원하는 가격에 거래가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음.
- 스프레드(매수-매도 호가 차이)가 커서 시장가 주문 시 불리한 체결 가능성이 높음.
② 가격 변동성이 큼
- 정규장보다 시장 참여자가 적기 때문에 가격이 급변할 가능성이 있음.
- 특정 뉴스나 경제 지표 발표 후 정규장 시작 전에 급등·급락할 수도 있음.
③ 프리마켓에서 형성된 가격이 정규장에서 달라질 수 있음
- 프리마켓에서 급등한 종목이 정규장에서 하락할 수도 있음.
- 프리마켓의 움직임이 정규장에 100% 반영되지는 않음.
④ 증권사마다 프리마켓 거래 가능 시간이 다름
- 일반적으로 미국 프리마켓 거래 시간은 오전 4시 ~ 정규장 시작(오전 9시 30분, 미국 동부시간 기준)
- 하지만 한국 증권사는 오후 6시부터 프리마켓 주문을 허용하는 경우가 많음.
한국 투자자가 프리마켓에서 거래하는 원리
- 한국 증권사(브로커)를 통해 미국 현지 브로커에 주문 전달
- 미국 현지 브로커가 ECN(전자 거래 네트워크)에서 주문 체결
- ECN에서 거래된 결과가 다시 한국 투자자에게 전달됨
즉, 한국 투자자는 직접 미국 ECN에 접근할 수 없고, 브로커(증권사)를 통해 우회적으로 거래하는 구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