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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과 관련된 센터. 즉 , 요식업 관련 고객센터는 다른 서비스에 비해 명랑한 느낌(?)이 있습니다. 먹을거리를 주문하는 서비스가 대부분이기에 주문하는 사람도 주문받는 사람도 설레이죠

    다만 , 사람이 배가 고프면 아무리 친절했던 사람이라도 폭군이 될 수 있다는 점을 항항 기억하십시오. 우리모두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이 배가 고파지면 화가나죠. 예민해지기도 하구요. 서비스업에 종사하면 다양한 유형의 사람이 있음에 다시 한 번 놀랄 때가 많은데 업무 스트레스는 직무에 따라 유형만 다를 뿐 모두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햄버거부터 분식 , 도시락 , 육류등 배달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많습니다. 요즘엔 배달서비스를 하지 않는 곳을 찾기가 더 힘들 정도입니다. 코로나19로 배달서비스가 더 활성화되었습니다. 직접 방문해서 식사를 하는 사람이 줄고 혼밥이나 시간 장소 구애없이 음식을 즐기려는 사람이 증가했죠. 딜리버리 서비스는 이제 필수요소입니다. 전화보다 어플 기반의 배달서비스는 요식업 창업에도 꼭 고려되어야합니다. 더 나아가 이미 해외는 자율주행을 통한 딜리버리 서비스도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아직 감이 오지 않는다면 , 우리가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나 브랜드를 떠올려보시면 됩니다. 좀 더 선명하게 그려질 수 있습니다.
    업무난이도가 높은 편이 아니기에 요식업에 관심이 많거나 먹는걸 좋아하고 먹방도 즐겨보시는 분들이라면 음식관련 고객센터도 추천드립니다. 메뉴에 대해 자세히 알고 계시는 것이 중요하고 신메뉴가 나오거나 결합메뉴 등 공부해야할 사항들이 끊임없이 나오지만 ‘먹방’보기나 실제로 먹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흥미를 갖고 업무를 해나갈수 있을 것입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 다른 고객센터보다 업무강도 낮고 , 급여수준은 비슷한 편입니다.

     



    앱서비스를 실시하는 곳이 많아 유선업무 뿐 아니라 실시간 카톡상담이나 게시판 상담도 개설되고 있습니다. 텍스트 기반의 주문이나 문의도 증가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지원해보시기 바랍니다.

    맥도날드와 같이 외국인 고객이 많은 곳이라면 영어상담사도 지원해 볼 수 있습니다. 외국어능숙자에게는 좀 더 메리트가 있는 센터입니다. 에어비앤비나 애플 , 맥도날드와 같이 외국인 고객이 많은 곳은 외국어능통자 채용이 활발합니다. 지원 시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배달지연이나 메뉴변경등에 대한 문의가 이 점 미리 숙지하고 계신다면 업무 자체에 스트레스 강도는 다른 센터에 비해 적은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이 또한 개인차가 있을수는 있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을 추가로 덧붙이자면 ,
    은행 , 카드등 금융권보다 젊은층이 많고 인바운드라도 업무 메뉴얼이 적은 편입니다. 업무 형태가 복잡하지 않다는 것은 교육기간이 짧다는 뜻이기도 하지요. 주문 , 배달 , 확인 정도가 주 업무이기 때문에 익혀야할 메뉴얼이 다른 센터에 비해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센터 선택에 있어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주말에 수요가 많다보니 다른 고객센터에 비해 스케줄근무를 진행하는 곳이 많습니다. 은행 , 카드 , 보험은 평일 9시부터 6시까지 상담을 진행하지만 피자 치킨 햄버거 분식 등 음식배달서비스는 오히려 그 외 시간에 통화할 일이 많겠죠 ? 주말에 오히려 주문량이 많아 인원이 많이 필요합니다. 딜리버리 서비스 고객센터를 지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주말근무를 꼭 염두해주셔야합니다.

    급여는 일반적인 고객센터와 비슷한 수준입니다만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주말근무가 있을 수 있는데 , 주말근무수당은 추가수당으로 지급됩니다.

    (평일 근무 수당보다 약간 높은 수준입니다)
    지원 시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